10년의 시간, 읽고 또 읽은 증산도 서적

관리자 | 2021.09.27 17:15 | 조회 4461



저는 7살에 초등학교를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사는 게 참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알 수 없는 불안감과 허전함으로 무언가를 찾기를 갈망하면서 살아왔는데요. 그래서 종교, 철학, 예언 등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저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정이 남달랐는데, 제가 증산도를 만나게 된 것은 할아버지의 인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께서는 2009년도에 돌아가셨는데요. 돌아가시고 한 달 정도 지나서 저희 집 현관문에 붙어있는 「개벽 실제상황」 책자 안내 전단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슨 책일까 궁금하여 「개벽 실제상황」 책을 사서 읽어보았는데, 재미있고 내용이 모두 마음에 와 닿아 믿어졌습니다.  「개벽 실제상황」을 시작으로 증산도 서적을 하나하나 사서 읽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읽은 책을 읽고 또 읽으면서 10년이라는 시간을 흘러 보냈습니다.




마음으로는 항상 증산도에 입도해서 책으로 읽은 것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고, 신앙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지나고보니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 보낸 것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러다 올해 드디어 마음 먹고 음성도장에 전화를 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방문한 후 집안사정으로 도장에 못 가게 되었는데, 수호사님께서 제가 사는 곳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을 해 주시고 카톡으로 좋은 글을 계속 보내주시면서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신앙하여 책으로 읽은 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수도도 많이 해서 사람을 많이 살리는 훌륭한 증산도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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