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중의 으뜸, 진리 중의 참 진리를 찾아온 길 - 박수진

운영자 | 2013.10.22 21:37 | 조회 1487



종교 중의 으뜸, 진리 중의 참 진리를 찾아온 길

박수진 여, 63세, 수원 영화도장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품을 떠나 살았기에 학교에 다녀보지도 못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여 한글을 터득했고, 책을 아끼고 좋아해서 늘 책을 가까이 하였으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뭐든 열심히 정성을 다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기독교에도 가보고, 불교에도 가보고, 최근엔 ○○도라고 하는 곳에 가서 열심히 신앙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나가지 않고 지내던 중, 수원역을 지나는데 『이것이 개벽이다』책의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벽이되면어떻게될까’하는궁금증이일어났어요.‘ 이 책에는 어떤 글귀가 적혀 있을까?’호기심에 사고 싶었지만 책값을 지니고 있지 않아서 그냥 가려다가‘물어나 보자’하는 마음에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말에 기뻤습니다. 상대방을 믿어주는 것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데, 나를 믿어주고 책을 빌려준다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간은 모르고 사는 것이 많다, 항상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개벽책을 읽는데 먼저 앞부분을 보았고 다음은 중간 부분 그리고 마지막 부분을 보았습니다. 보통 세 곳을 보면 그 책의 주요 내용을 대충 꿸 수 있지요. 하지만 이 책은 계속적으로 궁금증만 남겼습니다. 책을 모두 읽고나니 너무도 통쾌하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것이구나! 다른 종교를 비방하지도 않으면서 모든 종교를 아우르고, 또 모든 답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인도자인 포감에게 물어 보았는데 일단 공부를 해보고 싫으면 그만두어도 된다는 말에 안심하였습니다. 다른 단체에 가보면 강제성이 많기 때문에 걱정을 하였는데 스스로 판단하여 그만두어도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았고 집안의 문제가 있어 도장에 나가지는 못하고 집에서 계속적으로 책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참 좋구나!’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불교는 아무리 좋아도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 하기에 좋지 않았고, 기독교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지만 조상을 무시하고, 조상 제사를 지내지 않아 싫었습니다. 더러 제사 지내기 싫어서 교회 나가면서 제사 안 지내고 편안 것만 추구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도에서는 정성으로 보면 최고지만 먹고 살아가는데 음식을 가려야 하므로 남과 더불어 사는 이 세상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증산도는 종교 중에 아주 으뜸입니다. 모든 종교에 대해 수용하고 세상일을 하나로 통틀어 원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어떠한 책이든 읽도록 권장하는 것도 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내 일은 내 스스로 해내고 내 길을 갈수 있다는 것을 알고 참진리라고 느꼈습니다. 책을 보면 볼수록‘가는 길이 어렵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깨달은 만큼 나 자신도 바뀌어야 되고 성숙해야만 하고, 또 나 자신의 무한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기때문입니다.


책에서 이런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참진리를 찾아가는 길은 힘들고 길은 좁으나, 당도한 곳은 무한히 광대하리라.”어려워도 꼭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의 하나를 듣더라도 정신자세는 일찍 가서 앞자리에 앉자.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지 말자. 두번째가 아니고 일등을 해야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새도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많이 줍는다’ 이것이 저의 평소 생활신조입니다. 제가 제대로 진리를 터득해서 이 좋은 진리로 사람을 많이 살리는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개벽의 운수는 크게 개혁하고 크게 건설하는 것이니 성과 웅이 하나가 되어야 하느니라.


젊은 층의 사연들을 보면, 증산도가 기존의 어떠한 철학, 과학, 종교보다도 진리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하게 풀어주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다 증산도를 만나게 된 젊은이들의 사연을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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