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발심하게 된 계기 100일 정성수행

관리자 | 2020.10.14 17:14 | 조회 464

증산도 경주노서도장 나은화 도생


20대 때 상제님 진리를 만나 신앙 생활을 정말 열정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 몸이 조금 좋지 않아졌고,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를 하게 되면서 제 신앙이 약간은 흔들렸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그 기간이 조금 길었는데요. 그 기간 동안 제 마음 한편에는 ‘이렇게 있으면 안 되는데, 좀더 열심히 신앙을 해야 하는데’ 하는 그런 자책감, 그리고 답답함을 느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정말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신앙을 더이상 이렇게해선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처음으로 100일 정성 수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신앙을 하면서 7일, 14일, 21일, 49일 정성 수행은 참 많이도 했었는데요. 이상하게 100일 정성 수행은 한 번도 해보질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주과포로 입공치성을 드리고 그때 2018년 10월 9일에 처음으로 1차 10일 정성수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0일이라는 시간이 참 너무나 멀게 느껴졌었는데. 하루하루 하다 보니까 예전에 신앙 했던 그 감정들도 솟구쳐 오르고 ‘이 좋은 걸 왜 이제서야 하게 됐나’ 그런 생각도 들면서 점차 저의 묵은 기운이 벗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다시 도장에서 집정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되었고 도장에 좀 더 집중하는 그런 신앙의 시간이 시작 되었습니다.



깊은 참회의 시간 49일 제물치성

그렇게 1차 100일 정성수행을 끝내고 도장에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해나갔는데요. 그때 당시 수호사님께서 저에게 이번에는 그동안 지었던 죄와 허물들을 참회하고 해원하는 ‘원신,척신 해원 제물치성’을 49일동안 올려 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물치성을 49일동안 해본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수행 방에서 깨끗한 상 위에 막걸리 두 병, 그리고 매일 떡과 과자, 빵과 같은 제물을 번갈아가며 올리며 정성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쉽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매일매일 그렇게 올리는 게 사실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작을 했으니까 끝까지 해보겠다’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장을 보면서 제물치성을 했었는데요.


어떤 날은 장을 보러 마트에 갔는데 자꾸 고기 코너로 가고 싶더라고요. 제가 수육이 먹고 싶은 건 아니고 뭔가 자꾸 수육을 삶아야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고기를 사서 정성껏 삶아 가지고 그날 제물 치성에 올렸던 기억도 납니다.


제물 치성을 드리는 동안 여러 체험을 했었는데요. 제물 수행 주제가 ‘원신, 척신 해원 제물치성’이어서 그런지 제가 배례를 시작을 하면, 갑자기 어느 날은 어깨가 섬뜩할 정도로 그런 스산한 기운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럴때면 참 무서웠지만 배례를 하면서 기도를 계속 드렸습니다.


‘제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반복 기도를 하면서 배례를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기운들도 처음에는 많이 느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어떤 날은 눈물이 너무 많이나서 배례를 올리면서 방석이 젖을 정도로 그렇게 많이 운 날도 있었습니다.


49일차 되는 마지막 날에는 도전 8편 36장에 있는 상제님의 말씀을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덕무이명德懋耳鳴하고

과징비식過懲鼻息하라

 덕을 힘쓰기는 귀울림같이 하고

허물 다스리기를 코로 숨쉬듯 하라.




마지막 날 배례를 하면서 갑자기 생각이 났던 도전 성구였습니다. 가만히 되돌아보면 제가 전생에도 수 많은 죄를 지었을거고, 알고도 짓고 또 모르고도 지은 죄들이 참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많은 죄들로 인해서 저로 인해서 아파하고 힘들었던 그 분들을 위한 그런 시간이었고, 상제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원과 한, 상극에 대한 그런 문제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평생에 지은 허물을 낱낱이 생각하여 마음으로 사하여 주기를 빌라.” 하시되 만일 잊고 생각지 못한 일이 있으면 낱낱이 개두(開頭)하여 깨닫게 하시고  반드시 그 몸을 위하여 척신과 모든 병고(病故)를 맑혀 주시니라. 

  • (증산도 道典 3:318) 


제가 3번째 100일 정성수행을 3월달에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기존 두번과는 다르게 종도사님께서 “태을주 수행 체험집은 증산도 대학교 석박사 논문이다”라는 도훈 말씀을 받들어서 우선 수행체험집을 구입을 하여 매일매일 수행한 내용을 기록을 하면서 100일 정성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수행 내용을 일지에 매일 적다 보니까. 어느 날은 어떤 곳이 아팠는데 이런 수행을 하니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또 그날 들었던 도훈 말씀도 적어보고, 신앙의 재미가 느껴졌던 3차 100일 정성 수행이었습니다.


사실 100일 정성수행을 시작할 때, 제일 첫 번재는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는건데요. 그러나 시작하니까, 한번, 두번, 세번 하기 시작을 하니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성수행을 하겠다고 하면 최소 100일 정성수행은 해봐야 정성수행을 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앞으로 저는 100일 정성수행을 열 번을 해보는 게 목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제 스스로가 가장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끈기와 의지인데요. 그래서 제가 계속 100일 정성수행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앞으로 더 이상 신앙심이 흔들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진실한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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