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삼신할머니가 모든 인간을 신선으로 만들어 주려는 은총으로 내려주신 귀한 축복의 선물. 우주의 율려꽃, 빛꽃으로서 본래 이름은 선정화仙定花.

인간 몸에서 우주의 신神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 머리 자체가 ‘신神의 집’으로 물질적으로는 수박만한 크기지만 영적으로는 우주를 담는 공간에 해당함. 

인간 몸속에 내재해 있는 조물주의 신神과 정精의 열매자리. 가슴의 중앙에 위치하며 수명줄이 깃들어 있는 자리.

배꼽 아래 5cm 지점에서 안(등)쪽으로 2/3 정도 들어간 지점에 있는 무형의 공간. 우주의 기氣의 통로.

인간 몸의 제일 아래에 있는 회음會陰에서 머리 위 백회百會까지를 관통해서 기운이 오르내리는 도로망.

서양의학에서는 독맥을 척수신경과 뇌신경, 그리고 임맥을 미주신경과 림프선으로 설명. 동양의학에서 임맥은 회음에서 시작해서 관원, 신궐, 중완, 전중, 승장으로 마치는데 음陰의 에너지를 주관하고, 독맥은 회음에서 시작해서 명문, 중추, 대추, 백회를 거쳐 은교에서 마치는데 양陽의 에너지를 주관하는 도로망.

‘망량은 빛으로 충만하여 영원한 존재’라는 의미. 우주의 무형의 조물주 본체신이 삼신망량.

나의 말을 들어주고 나의 계획을 성취시켜주는 망량신. 수행자의 정성에 응해 몸속 일월日月인 태수, 태화 기운이 조화롭게 일체되어 생성하는 내 몸의 망량신.

삼신상제님 법신의 빛실과 태허령님의 빛실을 받아 내려 내 뜻대로 충맥과 임독맥을 정화하고, 아픈 곳을 자가치유 할 수 있도록 만든 빛(광선)봉.

일곱 성령님의 조화 광명 기운을 받아 수행자의 하단에서 잉태되어 태어난 영적 아기. 수행자를 닮은 인격신으로서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내부 감독자이며, 수행 과정을 함께 하는 영원한 진리의 동반자.

상제님과 태허령님의 법신法身의 손길을 상단에 모셔서 만들어진 백광의 여의주.

하추교차기에 선천 상극의 묵은 기운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인종씨를 추려서 상생의 새 우주 질서를 열기 위한 가을개벽의 통과의례.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병으로, 필수불가결한 큰 정화의 과정.

천개지벽天開地闢’에서 온 말. 천지는 춘하추동 4계절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간 질서를 열면서 돌아가는데 그 변화의 마디를 일컫는 말.